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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_무심하게 지나치기에 너무 안타까운 여자의 삶, 82년생 김지영 한줄 평, 여자 자신도 돌보지 않은 우리의 평범한 삶 1 책 소개 82년생 김지영이 태어나서부터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현재의 이야기이다. 지영은 임신으로 인해 회사를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하게 된다. 그런데 아이가 돌이 지나면서 지영은 다른 사람으로 빙의가 된 된 듯한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일시적인 것이라 생각했던 남편은 지영이 치료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지영은 육아우울증 진단을 받게 된다. 지영은 평범한 부모님 밑에서 평범하게 자란 여자이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대놓고 또는 알게 모르게 차별과 희생을 강요받으며 살아왔다. 할머니의 남동생과 자신에 대한 차별, 남고생이 자신을 쫒아오며 위협을 했던 상황에 대해 아빠가 오히려 지영을 나무랐던 사건, 아기를 위해 자신의 꿈을 포기한 사건 .. 2017. 10. 17.
추천육아책_과학으로 이해하는 우리 아기, 육아는 과학이다 한줄 평, 경험보다는 과학으로 배우는 육아 1. 책 소개 '육아는 과학이다'는 신생아부터 어린이까지 나타날 수 있는 상황과 행동의 이유를 뇌과학적으로 접근하여 설명한다. 또한 상황에 따른 부모가 가져야할 행동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이 책의 기본 전제는 아기의 뇌는 미성숙하다는 것이다. 사람의 뇌는 이성뇌(전두엽: 자각, 문제해결 등의 기능), 포유류의 뇌(감정과 욕구 중심), 파충류의 뇌(신체기능조절)로 구분된다. 아이는 하위뇌인 포유류의 뇌와 파충류의 뇌가 이성뇌보다 더 발달하여 울고, 짜증내는 등의 행동을 주로 하게 된다 이 전제로 아이의 행동의 이유와 부모의 대처육아방법, 그 방법에 따른 아이의 호르몬과 뇌 변화를 설명한다. 책은 수면훈련, 떼쓰기, 훈육법 등에 대한 육아의 방법과 부모 자신 돌보.. 2017. 8. 31.
prologue. 똑똑해지는 느낌적인 느낌을 위한 책 읽기 출산 후 무난이와 둘이 집에만 있게 된 나, 무엇을 해야할지 몰랐다. 테니스와 같은 활동적인 취미를 좋아했던 나는 겨울 출산으로 집에 있게 되었다, 그래서 TV를 열심히 보았다. 재방, 삼방, 사방까지 했고 서서히 TV가 지루해졌다. 그리고 우울해졌다. 그 우울함의 이유는 TV만 보니깐 점점 멍청해지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보문고에서 책을 사서 읽었다. 책을 읽으니깐 괜히 똑똑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기분도 꽤 좋아졌다. 혼자만 똑똑해지고 즐거우면 안되니깐 내가 읽은 책을 소개하려고 한다. 사람들이 똑똑해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특히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 복길이의 똑똑해지는 것 같은 책읽기, 출발합니다!! 2017.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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