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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길이: 일상/맛집

대구 신세계 맛집 바비레드, 매콤한 소갈비 파스타와 스테이크 추천

by 정복길 2023.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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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세계 맛집, 바비레드

바비레드는 매콤한 갈비 파스타라는 독특한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이다.

한국식 매콤한 갈비찜과 이탈리아 파스타의 조합이 한국인의 입맛에 딱이다

가격대비 음식의 양도 많아서 가성비도 매우 좋은 편에 속하다.

그리고 밥이 무한리필이 되어서 정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맛과 가격면에서 모두 만족스러워 여러 번 방문을 했었다.

바비레드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해보겠다.

 

 

 

 

 

 

 

바비레드 위치

주소: 대구 동구 동부로 149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지하 1층 

전화번호: 053-661-1715

영업시간: 10:30~20:30(라스트오더 20:00)

 

대구 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에 바비레드가 있다.

푸드코드 안 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 쉬운 편이다.

예약을 할 경우 네이버를 통해서 가능하다.

 

*바비레드는 전국적으로 강남, 종로, 고양스타필드, 하남스타필드, AK수원점이 지점이 있다.

 

 

 

 

 

 

 

바비레드 후기

바비레드 식당 모습

 

바비레드는 레드라는 이름처럼 빨란색 포인트가 곳곳에 인테리어 되어 있다.

빨간색만큼 천장에 있는 샹들리에가 매우 눈에 띈다.

백화점 푸드코트 안에 있지만 백화점에 있지 않은 다른 식당 같은 느낌을 줄 정도로 자신들 만의 특색이 있다.

 

테이블은 2인석, 4인석, 6인석이상 단체석까지 준비가 되어있다.

음식이 빨리 나오는 편이고 회전률이 높은 편이다.

그래서 점심시간에 방문을 해도 대기시간이 길지는 않다.

 

바비레드는 거의 대부분 셀프로 운영이 된다.

직원에게 주문방법을 설명을 들고 태블릿으로 주문서를 작성 후 직접 카운터로 가서 선결제를 해야 한다.

그리고 물과 피클 밥 등은 카운터 옆에 세팅이 되어 있어 직접 가져와야 한다.

  

바비레드 무한리필 레드밥

 

바비레드의 가장 큰 특징은 밥이 무한 리필이라는 점이다.

레드의 특색처럼 밥도 빨간 흥극쌀밥이다.

밥은 파스타를 먹은 후 남은 소스를 볶음밥처럼 비벼먹으면 정말 맛있다.

한국인의 마무리는 볶음밥이라는 국룰을 보여준다.

 

바비레드 메뉴

바비레드는 주로 소갈비(미국산)와 소고기를 메인으로 요리한 음식들이 메인 메뉴들이다.

그중 가장 베스트 메뉴는 레드크림파스타, 스테이크, 스테이크 샐러드 등이다

 

그럼 먹어본 요리 중 추천하고 메뉴에 대해서 적어보겠다.

 

바비레드 메뉴 추천

푸짐한  고기와 가니쉬, 바비스테이크(24,000원)

바비스테이크 사진

 

바비 스테이크는 다른 식당과 다르게 원펜에 스테이크와 가니쉬들이 함께 나온다.

고기와 가니쉬가 큼직하게 나와서 엄청 먹음직스럽다.

비주얼은 소스에 볶기 전 찹스테이크 같다.

 

바비레드에서 요리되는 고기가 주로 미국산와 뉴질랜드산이다.

수입 소고기는 특유의 냄새가 있고 잘못 구우면 질기게 요리가 되기 쉽다.

하지만 바비레드의 스테이크는 전혀 냄새가 나지 않고 매우 부드럽다.

굽기 정도를 결정할 수 없지만 요리된 고기가 누구나 먹어도 먹기가 딱 좋다.

 

다른 식당과 비교하면 가니쉬도 스테이크도 푸짐하게 나오는 가성비 좋은 메뉴이다. 

 

고기양이 푸짐한 스테이크샐러드(22,900원)

ㅡ테이크샐러드 사진

 

스테이크샐러드는 야채도 고기도 푸짐하게 나온다.

고기 굽기는 미듀움정도이고 한입에 먹기 딱 좋은 사이즈이다.

그래서 고기와 야채를 암께 먹으면 고기의 고소함과 야채의 아삭함이 좋다.

드레싱은 맛이 강하지 않은 달콤 짭조름한 맛이고 고기와 매우 잘 어울린다.

 

스테이크 샐러드는 고기는 다른 식당 스테이크 양만큼이라서 이것만 먹어도 꽤 배가 부르다.

스테이크가 부담지만 고기는 조금 먹고 싶다면 스테이크 샐러드를 추천한다.

하지만 가격을 비교하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샐러드를 먹으면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소갈비를 먹을 수 있는 매콤한 레드크림파스타(19,900원)

레드크림파스타 사진

 

바비레드의 베스트 메뉴이자 시그니처 메뉴가 레드크림파스타이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맛이다.

크림소스이지만 매콤함이 있어서 전혀 느끼하지 않고 중독성 있는 음식이다.

맵기는 1~4단계 중 선택할 수 있는데 2단계가 딱 먹기 좋은 매콤함이다.

1단계는 덜 매콤해서 살쩍 느끼함이 있다.

 

이 음식의 가장 큰 특징은 소갈비가 있다는 것이다.

파스타 하면 떠오르는 재료는 해산물이나 베이컨인데 바비레드는 소갈비로 요리가 되어 있다.

소갈비가 기름이 많아서 느끼할 것 같지만 소스가 매콤해서 전혀 그렇지 않다.

그리고 고기를 들자마자 뼈가 바로 빠질 정도로 정말 부드럽다.

 

소갈비가 있음에도 느끼하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이유는 소스이다

소스가 로제스타일인데 정말 맛있다. 

그래서 밥까지 비벼먹을 수밖에 없다.

 

레드크림파스타는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아서 파스타를 싫어하는 사람도 좋아할 음식이다.

 

바비레드 평 ★★☆

선택하면 후회하지 않고 맛있게 식사할 수 있는 식당이다.

스테이크와 소갈비는 가격이 있는 재료이지만 바비레드에서는 좋은 가격과 맛으로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이탈리아 음식의 느끼함을 한식의 매콤함으로 잡아서 누구나 좋아할 음식이다.

가장 중요한 또 한 가지는 양이 엄청 푸짐하다는 것이다. 음식 1개만 시켜도 두 명이서 배부르게 먹을 양이다.

 

무엇을 먹을지 고민이라면 바비레드 추천이다.

 

아기와 맛집, 바비레드 주관평

바비레드는 아이와 가기 정말 좋은 식당이다.

좌석에 앉으면 아기가 유튜브를 보지 않고 놀 수 있는 색연필과 종이를 제공해 준다.

그래서 음식을 기다리면서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바비레드는 매콤함이 메인이라서 아기 음식이 걱정될 수 있다.

그 걱정할 필요 없게 키즈메뉴가 따로 준비되어 있다.

파스타(크림 or 토마토) 또는 볶음밥과 음료가 나오는데 양이 생각보다 푸짐하다.

 

바비레드 어린이 색연필과 플레이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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