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전체 글293

진주맛집 진양호반백숙촌: 시골 주민들만 알고 있는 한방오리백숙 집(feat. 아기와 맛집) 진주맛집, 진양호반백숙촌 진양호반 백숙촌 진주 대평에 살고 계신 부모님께서 몸보신을 시켜주시겠다고 데려간 곳이 있다. 바로 진양호반 백숙촌 워낙 시골동네라서 괜찮은 음식점이 있을까 싶었는데 부모님께서 추천할만한 음식점이었다. 백숙촌은 오리백숙전문점으로 한방오리백숙과 옻오리백숙 2가지 메뉴만 있다. 예약전문점이기 때문에 최소 2시간 전에 예약이 필수이다. 우린 상황 한방오리백숙(70,000원)을 주문했다. 식당에 도착해 자리를 안내 받으면 바로 반찬이 세팅이 된다. 백숙과 먹기 좋은 마늘, 고추 장아찌, 깻잎 등이 반찬으로 나왔다. 개인적으로 깻잎이 맛있었다. 김치는 색깔이 진짜 먹음직스럽다. 마지막에 죽과 함께 먹으니 궁합이 최고! 미리 예약을 한 오리 백숙 생각했던 것보다 컸던, 닭백숙에 1.5배 사이.. 2022. 9. 8.
어린이상장도안: 칭찬스티커상장, 돌잔치 상장 양식 어린이상장도안 칭찬스티커 상장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모두 한번쯤 해본 것이 ‘칭찬스티커’다 아이가 고쳤으면 하는 점 또는 만들고 싶은 습관 등을 목표로 수행했을 때 스트커를 주는 것이 생각보다 효과가 좋다 칭찬스티커를 다 모은 후 아이가 원하는 장난감을 상으로 주는 것으로 마무리 짓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장난감만 포상으로 주면 성과에 대한 성취지속성이 짧다 오랫동안 아이에게 성취감을 가지고 있게 하고 싶다면 상장이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상장은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좋은 도구이다. 아침공부를 꾸준히 하는 것을 목표로 칭찬스티커는 모았었다. 50개의 칭찬스티커는 정말 힘들게 모으고 주었던 상장이다 돌잔치 첫째 상장 돌잔치는 첫째의 기분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진다. 그래서 꼭 잊지 말아야 할 것이.. 2022. 9. 8.
남해여행 1박2일 코스리뷰(feat. 맛집추천) 남해 1박 2일 코스리뷰 6년 전에 남해를 처음 여행을 다녀온 후 남해의 매력에 빠졌다. 제주도와 비슷하지만 제주도보다 덜 관광지같은 느낌이 좋다. 서울에서는 너무 멀지만 대구에서는 그나마 가까워서 이번에도 짧게 여행 다녀왔다. 즐겁게 다녀 온 남해 여행을 리뷰해보겠다. 1일 차 출발 - 다랭이밥상 - 다랭이마을 - 고운동커피 - 노랑카라반(숙소) - 고카트 1. 다랭이밥상 6년 전에 다랭이 마을을 방문했을 때 처음 갔던 식당이다. 처음에는 가게 겉모습을 보면 허름해 보여 기대를 전혀하지 않았다 하지만 음식을 밋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생각과 다르게 시골밥상처럼 맛있다. 다랭이 밥상은 다랭이마을 중간에 위치하고 있고, 멍게비빔밥, 멸치쌈밥 등을 먹을 수 있다. 메뉴 중에 멍게비빔밥은 한번 데친 멍게와 톳을 .. 2022. 9. 6.
남해맛집 다랭이밥상: 색다른 멍게비빔밥과 남해 재료로 만든 건강밥상 남해 맛집, 다랭이밥상 다랭이밥상 08:00~20:30 6년 전 처음 남해에 놀라갔을 때 갔던 잊지 못하는 음식이 2가지가 있었다. 그 중 하나가 다랭이마을에서 먹어본 멍게비빔밥! (다른 하나는 갯내음 식당의 해물장) 가게이름은 전혀 기억이 나지 않고 위치만 알고 있었던 곳이다. 6년만에 가보니 기억하던 위치가 맞고 여전히 같은 모습의 가게였던 '다랭이밥상' 겉모습은 허름해보이지만 음식은 정말 맛있는 곳이다. 식사를 할 수 있는 2층으로! 다랭이 밥상에는 남해인 만큼 해산물요리로 메뉴가 가득하다. 6년 전에는 많은 가족이 함꼐 와서 여러 음식을 주문해서 먹어볼 수 있었다. 멍게비빔밥, 생선구이, 멸치쌈밥... 정말 다 다시 먹어보고 싶었다. 하지만 그럴 수 없으니 톳멍게 비빔밥(12,000원)과 고등어구.. 2022. 9. 3.
대구맛집 조조칼국수: 탱글한 동죽과 시원한 국물 비오는 날 추천 대구 맛집, 조조칼국수 조조칼국수 10:20~22:00 / 본점-범어동 본점-앞산, 죽전, 월성 화원자연휴양림을 간김에 저녁을 먹기 위해서 조조칼국수에 다녀왔다. 같이 시간을 보낸 지인가족이 추천해서 함께 갔는데 대구에서 유명한 맛집이고 방송도 여러번 나왔다고 한다. 그래서 찾아보니 조조칼국수 본점이 집 바로 뒤쪽에 있었던 것이다. 지나다니면서 차가 많은 음식점이네라고 생각을 했던 곳인데 그곳이 조조칼국수였다. 가까운 곳에 맛집이 있었는데 몰랐다는 게 아쉽고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메뉴는 간단하게 동죽칼국수(8,000원), 물총(10,000원), 파전(13,000원) 있다. 3가지밖에 없기 때문에 메뉴선택의 고민이 필요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메뉴에서 느껴지듯이 조조칼국수의 메인.. 2022. 9. 2.
울산여행_방어진 장생포 1박2일 코스 리뷰 (feat.아이와 함께 가기가 좋은 곳) 울산 1박 2일 여행코스 리뷰 15개월이 된 둘째 아기가 태어나고 많은 곳을 돌아다니거나 먼 곳을 여행 가는 것이 부담스러워졌다. 그래서 올 여름 휴가는 가까운 곳으로 1박 2일 형식으로 가는 것으로 결정을 했다. 지난 7월에 남해 여행을 다녀오고 8월에 울산 여행을 다녀왔다. 부담스럽지 않게 다녀온 울산여행 1박 2일 코스를 리뷰해보겠다. 1일 차 출발 - 방어진활어회센터 - 피코 키즈 풀빌라 1. 방어진활어회센터 방어진 근처 회센터를 검색하면 방어진활어센터와 슬도활어직판장 두 곳이 나온다. 숙소와 가까운 곳은 방어진활어회센터를 방문했고, 크지 않지만 깔끔한 가게의 모습이 놀랐다. (피코키즈풀빌라에서 방어진활어센터가 바로 보인다.) 가게를 생선류를 파는 곳과 조개류 등을 파는 곳으로 나누어져 있고, 장.. 2022. 8. 31.
대구맛집 녹양구이: 쫄깃부드러운 뭉티기와 불향가득한 대창구이 맛집 대구 맛집, 녹양구이 녹양구이 12:00~1:00 대구에서 먹어봐야하는 10미 중에 하나가 뭉티기이다. 육사시미 같다고 생각하겠지만 먹어보면 육사시미와는 다르다. 뭉티기는 유튜브에서 풍자가 대구에 와서 왕거미식당에서 먹고 더 핫해졌다. 대부분 왕거미식당으로 뭉티기를 먹으러 가겠지만 대구에 뭉티기로 유명한 또 다른 가게로 '녹양구이'가 있다. 직접 가보지는 못하고 포장으로 먹었던 곳이었다. 이번에는 대구에 놀러온 친구에게 맛보여주기 위해 녹양구이를 다녀왔다. 녹양구이는 수요미식회에 나온 식당으로 백년가게로 대구에서 유명한 식당이다. 왕거미 식당은 노포식당같다면 녹양구이는 큰 고기집느낌ㅎㅎㅎ 가게가 본관와 별관이 있고 주차장도 넓지만 유명한 만큼 손님이 많아서 그 공간도 좁다. 가게 안 사진을 못찍었지만 깔.. 2022. 8. 24.
대구맛집, 장작불에 달군 철판 위에서 구워진 삼겹살집 그곳에가고싶다 대구 맛집, 그곳에가고싶다 그곳에 가고 싶다 11:30~21:00 남편이 회식으로 다녀와서 꼭 한번 데리고 가고 싶다며 '그곳에가고싶다'라는 식당을 이야기 한 적이 있었다. 이름이 참 독특하다고 생각했던 식당이었는데 네이처파크에 놀러 갔다가 거리가 멀지 않아서 가보았다. 기대를 엄청 했는데 가게 모습은 하우스? 컨테이너? 같은 노포집 느낌이었다. 화려한 가게보다 허름한 느낌의 식당이 맛집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들어가기 전에 엄청 기대를 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10분 저금 넘게 대기를 하고 들어갈 수 있었다. 대기를 하는 동안 식당과 연결된 하우스에서 기다릴 수 있는데 그 공간이 있어서 기다리는 것이 조금 덜 지루했다.. 대기할 수 있는 공간에 소나무 분재들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그.. 2022. 5. 1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