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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길이: 일상/육아

[육아정보]30개월이하 아기를 위한 추천 문화센터강좌_유리드믹스/아이와 나무/키리키영어놀이터

by 정복길 2019.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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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이는 10개월쯤에 처음 문화센터를 등록하고 다니기 시작했다.

보통 6개월쯤부터 다니는데 꽤 늦게 다니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6개정도 수업을 수강해보았다.

한가지를 선택하면 최고 2학기 연속으로 듣는 편이고 그 중에서 3개 수업은 매우 만족했기에 3학기 이상 수강했다. 

이 3가지는 매무 만족스러운 수업이었고, 수업에 대한 의견은 같이 수업을 들은 엄마도 같은 의견이다.


무난이의 첫 무센은 유일하게 1학기로 끝낸 수업인데 정말 재미없었기 때문에 돈아깝다는 생각까지 했었다

그래서 수업을 추천해주고 싶도 문센수업을 방황하는 엄마 또는 이제 수업을 들으려고 하는 초보엄마들에게 좋은 정보고 되면 좋겠다.




> 유리드믹스 (수강기간: 4학기)



유리드믹스는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교에서 시작한 수업으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다.

음악수업으로 악기를 만져보는 것부터 음악주제에 맞게 신체움직임(소근육, 대근육)을 커리큘럼에 맞게 진행한다.

28개월 이상부터는 계이름부터 음악의 강약 등 음악적 이론을 수업 중에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수업에는 2분 선생님이 함께 수업을 진행하고 한분은 메인수업, 다른한분은 피아노연주 등을 하며 수업보조를 한다. 

복길씨는 음악에 문외한인데 음악전공인 엄마들 말로는 수업마다 듣는 음악마다 아이들에게 주는 음악이론적 요소가 있다고 한다.

반복되는 리듬 또는 음악의 강약 등이 있어서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것 같다.



유리드믹스에서 가장 좋은 점은 선생님이 기본적으로 아이에 대한 이론적 지식이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앉아서 선생님꼐 집중하기, 정리하기 등을 개월수에 맞게 반응하고 지도해준다. 

단점은 몇학기가 지나면 똑같은 수업방식, 비슷한 악기로 아이가 매우 지루해 한다.




> 아이와 나무 (수강기간: 3학기)



아이와 나무는 자연물을 활용한 촉감놀이를 하는 수업이다.

문화센터 수업에는 촉감놀이프로그램이 많이 있지만 아이와 나무의 다른 점은 자연물과 생물을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다는 것이다.

쌀, 녹두, 해바라기 씨 등 다양한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자연재료가 준비되었고, 생물은 개구리와 게, 곤충 등을 실제로 보고 만져보았다.

수업에서는 촉감놀이 뿐아니라 매 주제에 맞는 스티커수업과 수업 마무리 그림책을 2권 읽어준다.

하나는 영어그림책(노부영), 다른 나는 한글그림책인데 시간이 부족하거나 할 때는 한권으로 끝낼때도 있다.



아이와 나무에서 가장 좋은 점은 집에서 할 수 없는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촉감놀이를 집에서 할 수 있지만 문센처럼 다양하게 특히, 자연물을 중심으로 하기는 어렵다

그리고 선생님이 무척 쾌활해서 수업을 듣는 아이도 부모도 즐겁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다.

단점은 예민한 아이거나 특정 느낌이 싫은 아이는 수업이 조금 어려울 수 있고, 수업 후 뒤처리가 매우 힘들다.(특히, 물감놀이...)




> 키리키 영어놀이터(수강기간: 현재 수강중- 3학기째)

키리키 영어유치원은 재미있게 영어를 노출시키고 배울 수 있는 영어수업이다.

50분 수업을 영어표현 복습, 오늘 영여 표현, 영어그림책(마더구스 피처북), 활동, 파닉스 등을 쉴틈없이 알차게 배운다

단순히 영어를 듣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주제에 관련된 영어표현을 준비물을 활용해서 직접 활동해본다.

그리고 수업때마다 지난표현을 계속 반복해서 활동을 하고 듣고 말해서 머릿 속에 오래 남을 수 있다.

아이를 위한 수업이지만 선생님은 엄마도 직접 입으로 말하는 것을 유도하기 때문에 엄마에게도 좋은 영어공부가 된다. 



키리키 영어유치원의 가장 좋은 점은 놀이를 통해 영어를 배울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선생님의 수업능력, 보여주는 액션들이 아미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제에 따른 활동은 반복되고 지루한 것이 없다

이 수업의 단점은 지금까지는 크게 없다.  굳이 있다면 사진 찍을 시간 조차 없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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